이창호9단과 태광물산(주)대표이사와의 명사대국
작성자
태광물산
작성일
2017-05-24 14:35
조회
1426
지난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시민바둑대회의 명사대국에서 이창호 9단과 임재경 ㈜태광물산 대표이사와의 대국이 있었습니다.
■ 명사대국
- ● 임재경 부산시바둑협회 부회장 ○ 이창호 9단
- 재미있는 접바둑 포석
초반 백17까지는 흑백간 무난한 포석이다. 다음 흑18, 흑20은 좋은 감각이다. 흑26은 너무 약한 수이다. 백21, 백23, 백25 석점에 대해서 다가서서 공격을 하고 싶다. 우변 백27로 젖혀 잇고, 백31로 벌여서는 재미있는 접바둑 포석이다. 흑32는 길을 지키는 수다. 흑34는 치받지 말고, 가만히 이을 자리다. 흑46은 아주 이상한 행마. 백73 자리로 젖혀 가고 싶다. 흑54는 승부수이나, 백55때 흑56, 흑58, 흑60은 대악수이다. 백의 집을 굳혀주어서 중앙 백집을 확실하게 지어주었다. 마지막 흑의 패착은 하변 백65수에 흑이 손을 뺀 결과, 우하귀의 백돌이 살아서는 흑이 집부족이다.
■ 명사대국
- ● 임재경 부산시바둑협회 부회장 ○ 이창호 9단
- 재미있는 접바둑 포석
초반 백17까지는 흑백간 무난한 포석이다. 다음 흑18, 흑20은 좋은 감각이다. 흑26은 너무 약한 수이다. 백21, 백23, 백25 석점에 대해서 다가서서 공격을 하고 싶다. 우변 백27로 젖혀 잇고, 백31로 벌여서는 재미있는 접바둑 포석이다. 흑32는 길을 지키는 수다. 흑34는 치받지 말고, 가만히 이을 자리다. 흑46은 아주 이상한 행마. 백73 자리로 젖혀 가고 싶다. 흑54는 승부수이나, 백55때 흑56, 흑58, 흑60은 대악수이다. 백의 집을 굳혀주어서 중앙 백집을 확실하게 지어주었다. 마지막 흑의 패착은 하변 백65수에 흑이 손을 뺀 결과, 우하귀의 백돌이 살아서는 흑이 집부족이다.
기사원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0523.22023200146